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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전진이 멤버 김동완의 병문안을 왔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쇄골뼈 철심 제거 수술을 받은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다 쇄골뼈가 부러진 김동완은 이를 고정해둔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에 전진은 김동완이 좋아하는 황도와 견과류를 사들고 병실을 찾았다.
전진은 이어 "형 위해서 중요한 약속 있는데 취소하고 온 거야. 당구 약속 있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김동완의 몸 상태를 살폈다.
이에 병실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이도 잠시. 할 말이 떨어진 전진과 김동완 사이에는 갑자기 어색함이 밀려왔다.
그러자 김동완은 "너 집에 가. 너 바쁘잖아"라며 병원 분위기에 심심해하는 전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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