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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수미가 장동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김수미의 매니저가 된 장동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빠릿빠릿하게 일을 못 해 김수미에게 핀잔을 들었다. 심지어 우동과 치킨을 먹던 중 김수미에게 치킨을 먹어주려다 의자가 부러졌고, 그 와중에 김수미의 옷과 가방에 음식을 튀겨 다시 한 번 야단을 맞았다.
김수미는 "너 요새 왜 되는 일이 없냐"라며 "이거 일부러 하려고 해도 못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의 수난사는 끝이 아니었다. 김수미 강아지의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동물들을 데려왔는데, 그 중 원숭이가 장동민의 옷에 소변을 본 것.
김수미는 "정말 너 되는 일 없다. 너 어떡하니. 너 신수 한 번 봐라. 원숭이가 오줌을 싸지 않나, 멀쩡한 의자가 엎어져 우동을 쏟지 않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에게 돌직구를 날린 김수미.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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