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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구지성이 열애설의 진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에서는 박은지, 구지성이 출연해 '섹시 미녀 절친' 특집을 꾸몄다.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인 박은지와 구지성은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결혼 터는 남자들'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구지성은 목하 열애 중이다. 구지성은 지난 해 열애설에 휩싸였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당시 구지성의 마음이 편했던 것만은 아니라고.
이와 관련 구지성은 "열애설 기사가 잘못 났다. 남자친구를 강아지를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갖고 있는데 개를 파는 것이 직업인 도그 브리더가 직업이라고 보도됐기 때문이다"고 회상했다. 이어 "기사가 잘못 나오는 바람에 악성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털어놨다.
악성댓글이 쏟아졌다는 구지성의 발언에 놀란 MC들이 이유를 묻자 구지성은 생각지도 못한 이유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현재도 남자친구와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밝혀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3일 밤 11시 방송.
[구지성. 사진 =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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