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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강정호가 빠진 피츠버그가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이날 강정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조쉬 해리슨-앤드류 맥커친-닐 워커-스탈링 마르테-페드로 알바레즈-프란시스코 서벨리-조르디 머서-A.J. 버넷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피츠버그는 6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터진 버넷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으나 7회말 마크 레이놀즈의 타구가 내야 안타가 된 사이 3루주자 자니 페랄타가 득점, 1-1 동점을 내줬다.
양팀은 1-1 동점으로 연장전을 향했고 세인트루이스는 10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맷 아담스의 끝내기 안타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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