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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초아, 찬열, 혜리, 이하 '음중')에서는 오마이걸이 출연해 'CUPID(큐피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마이걸은 치어리더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깜찍한 멜빵 치마를 입고 오마이걸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마이걸은 B1A4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W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이다. 타이틀곡 'CUPID(큐피드)'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작곡팀인 Joombas Music Factory(줌바스 뮤직 팩토리)의 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가 작사한 노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앤제이던, 레드벨벳, 블락비 바스타즈, 달샤벳, 김예림, CLC, 박보람, 오마이걸, 크레용팝, 유니크, 디아크, 소유미, 임세준, 미스터미스터, 에이션, 신지수, 핫샷, 러버소울, 24K 등이 출연했다.
['음악중심' 오마이걸.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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