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손길에 "이상한데 만지지마…엉큼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재림이 김소은에게 "엉큼하다"며 누명을 씌웠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꽃놀이에 나선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은 김소은과 윗몸일으키기를 하던 중 깜짝 놀라며 "이상한 데 만지지 마"라고 말했다. 이후 '상처 받은 흰벅지'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소은은 극구 부인했다. 제작진에게도 "난 진짜 안 만졌다. 그걸 어떻게 만지나. 들이대도 난 만질 수가 없다"며 당황해 했다.

이후 송재림은 "엉큼해"라며 김소은에게 수건을 던져 폭소케 했다.

[송재림과 김소은.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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