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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헨리, 예원이 이종현과 공승연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헨리와 예원은 이종현과 공승연이 보낸 소포를 받았다.
소포 속에는 이종현과 공승연이 일본에서 먹어 본 배운 음식이 들어있었고,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헨리는 매운맛에 기겁했다.
이후 헨리는 "이런 건 복수해야 한다"며 "우리도 뭔가 다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헨리는 예원과 카메라를 째려보는 셀카를 찍어 보내며 이종현, 공승연 커플에게 전쟁을 선포해 웃음을 안겼다.
[이종현, 공승연에게 전쟁을 선포한 헨리와 예원.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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