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달라졌다.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프로그램의 열 번째 생일을 맞아 펼쳐진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식량을 얻기 위해 밧줄 타기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팔 힘으로 밧줄을 타고 올라갔다. 코코넛 따기는 실패했지만 거침없이 올라가는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
하하는 "대단하다. 우리가 너무 발전했다"며 감탄한 뒤 "우리는 멈춰있고 형만 발전했어"라고 밝혔다. 10년 전 유재석은 무인도 특집에서 코코넛 나무에 1m도 오르지 못했다.
['무도' 유재석, 하하.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