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박정진이 통산 500경기 출장 금자탑을 쌓았다.
박정진은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7회 구원 등판, 역대 30번째로 통산 500경기 등판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전까지 박정진은 통산 499경기에 등판했다.
1999년 데뷔한 박정진은 올해로 프로 17년차. 김성근 감독 부임 첫해인 올 시즌 한화의 필승 라인으로 확실히 자리를 굳혔고, 팀의 시즌 26번째 경기에서 500경기 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박정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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