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노스 텍사스 숏아웃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올리며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2위였던 박인비는 이날까지 9언더파 204타를 치며 순위는 렉스 톰슨(미국)과 공동 1위가 됐다.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가 된 것이다.
카리 웹(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앤젤라 스탠퍼드(미국) 등 3명이 1타 차로 뒤진 공동 3위로 박인비 등 선두 그룹을 추격 중이다.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은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올랐으며 김효주(롯데), 장하나(비씨카드), 이미향(볼빅)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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