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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EXID 하니가 11살 암기 천재 소녀와 박빙 대결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11살 암기 천재 조민경 양이 출연해 놀라운 암기 실력을 뽐냈다.
속담 영어 등 전혀 연관성이 없는 무작위 단어 50개를 정확한 위치와 함께 맞추면서 MC와 출연진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천재돌'로 불리는 하니에게 즉석에서 깜짝 대결을 제안했다.
하니와 조민경 양은 똑같이 5분의 시간이 주어진 후 답을 맞추는 사람이 다음 번호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대결을 벌였다. 천재 소녀 못지 않은 하니의 암기 실력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중간 중간 어려운 고비를 수차례 넘겼던 하니는 결국 천재 소녀에게 패하면서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소녀의 실력도 실력이었지만, 하니의 범상치 않은 암기력은 '천재돌'이라는 수식어를 어색하지 않게 했다.
[EXID 하니와 암기 천재 조민경 양. 사진 =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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