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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11년 만에 컴백한 지누션이 빅뱅 응원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813회에는 지누션의 '한 번 더 말해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지누션은 한껏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 전 "빅뱅 이즈 백!(BIGBANG is BACK! 빅뱅이 돌아왔다)"라고 말해 3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갖는 빅뱅을 응원했다.
또 이날 피처링으로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무대에 올라 YG엔터테인먼트의 훈훈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 비트 등의 최신사운드와 90년대 감성이 어우러진 곡이다.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센스있는 라임이 돋보이는 노래로 누구나 한번 듣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심플한 멜로디 구성과 강한 중독성을 지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빅뱅, 지누션, 레드벨벳, JIMIN N J.DON, Gavy NJ, 방탄소년단, 앤씨아, 달샤벳, 블레이디, Mr.Mr., 김예림, 유니크, 디아크, CLC, 러버소울, A.cian, 풋풋, 오마이걸, 소유미, A-BLE 등이 출연했다.
[지누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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