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올해부터 선발투수로 전환한 넥센 한현희(22)가 LG전에서 호투를 했다.
한현희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 6이닝 1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한현희의 투구수는 110개. 한현희는 팀이 6-1로 앞선 7회말 교체돼 승리투수 요건을 채울 수 있었다.
2회까지 6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한 한현희는 3회말에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박지규에게 좌전 안타, 유강남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한현희는 백창수의 번트 타구를 잡아 1루에 악송구를 해 만루 위기에 놓였다. 오지환을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김용의 타석 때 폭투를 해 3루주자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김용의의 타구를 직접 잡은 한현희는 1루로 불안한 송구를 했지만 박병호가 잡아내면서 아웃카운트를 챙길 수 있었고 박용택을 1루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이후 한현희는 5회말 유강남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을 뿐, 6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며 LG 타선의 추격을 봉쇄했다.
이날 한현희는 최고 구속 146km를 기록했으며 직구(64개) 위주의 피칭이었다. 변화구는 슬라이더(37개)가 가장 많았다.
[한현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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