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NC 다이노스가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kt 위즈를 상대로 3연전을 모두 따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1-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kt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해 시즌 전적 13승 14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NC는 2점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에릭 테임즈를 필두로 타선이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테임즈가 타격감을 회복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며 “테임즈가 중심타선에서 다시 힘을 낸다면 앞으로 좋은 경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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