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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엄태웅의 딸 지온이 울다가 웃는 서언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퍼맨' 가족들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언-서준 형제와 지온은 바깥 일정을 마치고 일찍 숙소로 돌아왔다. 가장 먼저 세수를 마친 서언은 기분이 좋은 듯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서 펄쩍 뛰며 놀기 시작했다.
서언과 함께 지온도 함께 침대 위로 올라와 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순간 서언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혔고, 곧바로 울음을 터뜨렸다. 엄태웅이 달래자 서언은 금새 울음을 멈추고 깔깔거리고 웃으며 다시 뛰어 놀기 시작했다.
서언의 갑작스런 감정 변화(?)를 목격한 지온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서언이 침대 위에서 뛰어 노는 모습에 지온은 그저 멍한 표정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지온과 서언.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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