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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미도가 액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무서운 악녀로 반전을 선사한 이미도는 '레이디 액션'을 통해 액션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탄탄한 보디라인을 가진 이미도는 "일주일에 4~5회는 꼭 운동을 한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하는 배우다. 킥복싱, 현대무용, 요가, 폴댄스 등으로 건강미와 함께 운동신경까지 겸비하고 있다.
남자보다도 강한 힘과 넘치는 열의 때문에 무술감독들이 두 손 두 발 다 들면서도 "액션에 최적화된 배우다. 우리 무술팀에 당장이라도 데려오고 싶다"고 탐을 냈다는 후문. 남자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액션을 단 몇 번의 연습만으로 마스터했고, 연습을 할 때도 액션 동작뿐 아니라 눈빛이나 표정까지도 실전처럼 해내 '천상 액션 배우'라는 이야기도 자주 들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힐러리 스웽크가 롤모델이라는 이미도는 "보여주기 위한 아름답고 화려한 액션보다는 리얼한 액션을 해보고 싶다. '레이디 액션'이 배우 이미도의 진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성장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 '레이디 액션'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배우 이미도.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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