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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연서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연서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데뷔 13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열었다.
'Oh! lovely day'라는 타이틀의 팬미팅에서 오연서는 직접 사인한 머그컵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제품,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구입한 선물 등 풍성한 팬미팅을 마련했다. 사회는 개그맨 전환규가 맡았다.
오연서는 '너를 사랑해'를 열창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고, 그동안 함께 작품 활동한 배우 장혁, 김지훈 등의 축하 영상도 공개됐다. 배우 정려원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또한 걸그룹 카라의 '미스터', EXID의 '위아래' 즉흥 댄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오연서는 첫 팬미팅에 맞춰 팬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팬미팅 후 오연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래도록 친구, 언니, 누나, 동생처럼 곁에서 서로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 = 웰메이드예당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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