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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여자친구와의 결별을 고백했다.
박휘순은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올 봄 이별한 사실을 알렸다.
이날 박휘순은 "올해 봄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2014년에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다"며 "이유는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박휘순은 "10년 동안 일을 해서 집을 샀는데 집값이 떨어졌다. 동작구로 이사 온 지 2년 만에 동작구 홍보대사다"며 "예전에는 시청자를 웃겼지만, 지금은 가족을 웃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9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이원생중계에 등장,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여자친구가 있다. 두 달 됐다"고 말했으며, 올해 1월 JTBC '속사정쌀롱'에서도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개그맨 박휘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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