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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정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첫 연기 도전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MBC플러스미디어에서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극본 윤진 연출 이철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그룹 위너의 남태현, 배우 서민지, 손진영, 여자친구의 예린, 탑독의 상도 등이 참석했다.
예린은 "데뷔한 지 3개월 정도 밖에 안 됐는데, 벌써 연기를 하게 돼서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며 "대본을 처음 받아봤다. '아,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구경했다. 다른 분들에게 누가 될까봐 걱정이 많았다. 제가 글씨를 잘 못 외운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감독님도 옆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고 상도 선배도 편하게 해줘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0시의 그녀'는 밤 12시만 되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의 노래방을 임시로 맡게 된 지단(남태현)과 수상한 알바생 세라(서민지)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뮤직드라마. 손진영은 지단의 사촌형 사채업자 광철, 예린과 상도는 독특한 사연의 노래방 손님 예은과 생일남을 연기한다.
이날 오후 6시를 시작으로 2주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고 MBC에브리원에서 7일, 14일 오후 6시 방송.
[여자친구 예린.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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