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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측이 CJ제일제당이 제작지원 및 광고를 중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4일 '코빅'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CJ제일제당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협찬지원과 PPL을 한 적이 없다"며 "광고가 중단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옹달샘의 하차 여부를 고민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하차여부는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촬영 후 편집을 결정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에 대한 논의라고 하는 게 더 맞는 말이다. 아직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CJ제일제당이 최근 여성 및 상품 백화점 생존자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 중인 '코빅'에 제작지원 및 광고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은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옹달샘 세 멤버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사과했으며 장동민은 KBS 라디오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 하차했다.
[옹달샘 멤버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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