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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랴오닝성의 서기가 교체됐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신임 서기에 리시(李希.58) 전 랴오닝성 부서기가 승진 선임됐다고 신화(新華)사, 펑황(鳳凰)망 등 중국 매체가 지난 4일 보도했다.
리시 신임 서기는 간쑤(甘肅)성 출신으로 현지 간쑤성에서 란저우(蘭州)시 부서기, 성 비서장 등으로 30년을 근무했으며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 서기, 성 상무위원을 지내다 지난 2011년부터 상하이(上海)시 조직부 부장, 부서기, 랴오닝성 부서기, 성장으로 재직했다.
산시(陝西)사범대학 중어중문과를 졸업했으며 칭화(淸華)대 경제관리학원 대학원에서 공상관리학 석사로 수학했다.
전임 왕민(王珉.66) 서기는 연령 문제로 성 당서기에서 퇴임했다.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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