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날두’ 손흥민(23)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키커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손흥민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한 시즌 더 레버쿠젠에 잔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에이스다. 올 시즌 17골로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리그 4위를 달리는데 공헌했다.
자연스레 유럽 빅클럽의 관심도 높아졌다. 그중에서 리버풀이 가장 적극적이다. 손흥민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올 시즌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손흥민 본인도 리버풀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손흥민이 함부르크에 있을 때도 관심을 나타낸 클럽이다.
하지만 키커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고 싶어하는 손흥민이 한 시즌 더 레버쿠젠에서 뛸 것으로 내다봤다. 리그 4위인 레버쿠젠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유력한 상태다. 반면 리버풀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4점 뒤진 5위다.
키커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열망이 더 크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주제가를 듣고 싶어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