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고동현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사직구장이 관중들로 가득 찼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가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까지 롯데는 13경기를 치렀다. 그 중 매진은 3월 28일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한 차례 나왔다.
이날 화창한 날씨에 어린이날을 맞아 사직구장은 2만 7500석이 모두 들어찼다. 경기 시작 25분을 남겨놓은 오후 1시 35분에 모든 표가 판매됐다. 사직구장 두 번째 매진.
[부산 사직구장.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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