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 감독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추격의 빌미를 허용한 게 아쉬웠다."

삼성이 연승을 4에서 마감했다. 5일 목동 넥센전서 4-9로 졌다. 4-3으로 1점 리드하던 6회초 선발 차우찬을 내리고 신용운을 투입한 게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신용운과 심창민이 1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그 직전 1~5회에 몇 차례 달아날 기회가 있었지만, 확실히 달아나지 못한 것도 뼈 아팠다.

류중일 감독은 "추가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추격의 빌미를 허용한 게 아쉬웠다"라고 했다. 삼성은 6일 목동 넥센전서 타일러 클로이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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