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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육성재가 담배를 피우려다 들통났다.
5일 방송된 KBS 2TV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4회에서는 자신이 더 이상 세강고 고은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이은비(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세강고 학생들은 고은별을 기다리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세강고 이사장의 아들이자 문제아 공태광(육성재)은 학교 건물 뒤편에서 담배를 태우다가 우연히 담임 김준석(이필모)를 발견했다. 공태광은 인상을 찌푸리며 피우던 담배를 바닥에 버렸고, 자연스럽게 김준석에게 다가가 그의 전화 통화 내용을 엿들었다.
이 과정에서 김준석은 공태광 몸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맡았고, 그를 때리려 휴대폰을 들어 올렸지만 이내 관두고 의미심장한 말만 내뱉은 후 사라졌다.
[사진 = KBS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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