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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가수 문샤인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문샤인은 6일 낮 12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생애 첫 솔로 미니앨범 '타임 투 샤인(time 2 shine)'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 1월 서정적인 발라드곡 '내가 아니야'를 발표하고 '한국의 샘 스미스'로 주목 받았던 문샤인은 타이틀곡 '온도차이'를 포함해 7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소속사는 "'타임 투 샤인'이란 앨범 타이틀처럼 이제는 대중 앞에 뮤지션 문샤인으로 빛나기 위한 시작점과도 같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서 이현도와 더불어 떠오르는 히트 작곡가 원영헌 등이 참여하고 도끼(DOK2), 기리보이, 딘딘, 팔로알토 등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타이틀곡 '온도차이'는 이현도와 ENIAC의 프로듀싱팀 team document의 작품으로 한 여인과의 차이점을 온도 차이에 비유한 신나고 펑키한 곡. 한상원이 베이스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고, 도끼가 피처링해 곡의 무게감을 실었다.
전체 프로듀서를 맡은 김용훈은 "유행을 타지 않고 언제 들어도 촌스럽지 않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
문샤인은 지난해 8월 '샴페인'으로 데뷔한 일렉트로닉 힙합 남성 듀오 메이드인 출신으로 올초 첫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에 이어 지난달 기리보이와 함께한 '글쎄…(Cliche)'로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사진 = 영앤문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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