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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제작 마블스튜디오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3주차 60% 이상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어벤져스2'가 황금 연휴기간 동안 무려 36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833만 2,662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 '어벤져스2'는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60% 이상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6일 오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63%, CGV에서 73% 등 주요 예매 사이트 및 극장 사이트에서 신작 '연애의 맛', '차이나타운' 등과 비교 불가의 수치이다. 이미 개봉 전주부터 4주 동안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어벤져스2'는 이번주 주말 2013년 '아이언맨3'가 세운 역대 4위 기록인 900만 1,309명을 제치며 마블 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특히 마블 영화 최초의 1,000만 영화 탄생 예감 및 역대 외화로선 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된다. 이 같은 추이라면 역대 외화 2위인 '겨울왕국'(1,029만 6,101명), 3위 '인터스텔라'(1,027만 5,484명)를 제치고 차주 역대 외화 2위의 가능성이 전망된다.
한편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어벤져스2'는 사상 최초 최장기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대한민국이 노출되면서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절찬 상영 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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