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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여진이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최여진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발표 5분전. 제작발표회 날짜가 급 바뀌면서 저는 드라마 촬영을 뺄 수가 없었네요. 너무 아쉬워요. 모두들 잘하고 오세요. 레이디~ 액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여진은 당초 지난달 27일 예정된 '레이디 액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방송 날짜가 미뤄지면서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 날짜도 미뤄졌다. 결국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고, 이를 아쉬워하는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최여진은 '레이디 액션' 제작진을 통해 "'게이샤의 추억'의 장쯔이 액션에 반했다"며 "나는 동양적인 미를 좋아한다. 장쯔이처럼 동양의 혼이 들어간, 나의 장신으로 우아함을 더한 액션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 '레이디 액션'이 그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 '레이디 액션'은 오는 8일과 9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배우 최여진.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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