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건이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장서희의 반전매력에 푹 빠졌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만혼 부부로 함께 하게 된 장서희와 윤건의 첫 만남이 카메라에 담겼다.
만남에 앞서 윤건은 드라마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의 드라마에서 접한 장서희의 강한 이미지를 떠올리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첫 만남부터 드러난 장서희의 밝고 쾌활한 성격에 윤건은 오히려 당황한 기색을 보여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장서희는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른 것 같다. 예상보다 더 밝고 빨리 다가오더라. 그래서 조금 당황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장서희는 윤건과 서로의 취미생활 및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가기 위해 대화를 나누다 남편의 특별한 신상정보에 웃음을 터트리며 눈물까지 흘렸다. 독특한 장서희의 반응에 윤건은 "이런 반응을 보인 분은 처음이라 또 한 번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님과 함께2'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건(왼쪽)과 장서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