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4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앤디 밴헤켄, 우수타자 유한준, 수훈선수 김하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밴헤켄은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넥센 선발진을 이끌었다.
우수타자로 선정 된 유한준은 타율 .400(65타수 26안타) 7홈런 20타점 20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마지막으로 수훈선수로 선정 된 김하성은 공수에서 강정호 공백을 메우며 타율 .325(83타수 27안타) 6홈런 16타점 17득점 3도루를 올렸다.
이번 현대해상 4월 MVP중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밴헤켄, 유한준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 된 김하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넥센 앤디 밴헤켄(왼쪽)과 유한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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