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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충희, 최란 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33명 어린이들의 산타클로스가 됐다.
지난 4일 이충희, 최란 부부는 경기경찰청 경찰 직원들과 보육원인 꿈을 키우는 집 아이들 33명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아이들은 자유이용권으로 각종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자동차로 관람하며 동물 친구들과 공감했다. 또 햄버거와 치킨을 먹으며 사진을 찍는 등 두 스타 부부와 가슴속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새겼다.
앞서 이충희, 최란 부부는 지난 2010년 경기 경찰청 홍보대사가 된 이후로 경기경찰청과 함께 매년 소외 계층 아이들의 자청부모가 되어 아이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공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관람을 했으며, 2013년에는 용산가족공원에 방문하는 등 매년 300여명 보육원 아이들에게 부모가 되어준 바 있다.
[사진 = 이충희 최란 부부가 선물한 비타민과 장난감 과자 등을 아이들과 함께 들고 있는 레인보우 지숙, 최란-이충희 부부(뒷줄 왼쪽부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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