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삼성 4번타자 최형우가 시즌 10호 선제 투런포를 쳤다.
최형우는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2사 1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넥센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0호.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삼성은 1회말 현재 넥센에 2-0 리드.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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