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신인 내야수 박지규(23)가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프로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박지규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5차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LG가 1-4로 뒤진 7회초 1사 1루에서 니퍼트의 공을 공략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1루주자 손주인이 득점하면서 박지규의 타점이 기록됐다. 박지규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기록한 타점이었다.
[박지규.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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