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고동현 기자] 정상호가 도망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정상호(SK 와이번스)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엥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정상호는 팀이 3-1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 바뀐 투수 홍성민의 2구째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
SK는 앤드류 브라운의 3점 홈런에 이어 정상호의 홈런까지 터지며 8회초 현재 4-1로 앞서 있다.
[SK 정상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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