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는 언제쯤 5월 첫 승을 신고할 것인가.
LG 트윈스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4-5로 패했다.
LG는 지난달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2-6으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13승 18패. 승패 마진이 -5까지 향했다. 9위에 머무른 순위 역시 그대로다. 이날 LG는 5회말 임정우, 윤지웅, 유원상 등을 투입했음에도 4실점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9회초 박용택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태며 1점차로 추격했으나 이병규(9번)의 2루수 병살타로 LG는 패배를 확정했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기는 경기를 하기 위해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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