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종운 감독, "내일 준비 잘해서 경기 임하겠다"

[마이데일리 = 부산 고동현 기자] 롯데가 이틀 연속 SK에 패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타선 침묵 속 3-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2연패, 시즌 성적 15승 15패가 됐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내일 준비 잘해서 경기 임하도록 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롯데는 선발 조쉬 린드블럼이 제 몫을 했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 박종훈을 공략하지 못하고 패했다.

롯데는 7일 경기에 송승준을 선발로 예고했으며 SK는 윤희상을 내세운다.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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