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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명품배우 조지 클루니 주연의 SF대작 ‘투모로우랜드’가 5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랜드’는 오직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 투모로우랜드를 배경으로, 세상에 등 돌린 채 은둔하는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 호기심 많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 그리고 투모로우랜드의 권력자 데이비드(휴 로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예고편에는 천재들이 창조한 세계 투모로우랜드에 얽힌 본격적인 스토리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세계의 암담한 현실이 연일 뉴스로 보도되는 가운데, 우연히 경찰서에서 투모로우랜드로 향하는 티켓인 ‘배지’를 손에 넣게 된 케이시(브릿 로버트슨)는 만지는 순간 전혀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한다. ‘배지’의 정체를 자세히 알기 위해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를 찾아간 케이시는 마침내 최첨단 과학 기술로 이룩된 미래 세계 투모로우랜드로 들어가지만, 투모로우랜드의 권력자 데이비드(휴 로리)와 정체 불명의 적들로부터 인류를 구해내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마주하게 된다.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뚫고 두 사람이 상공으로 치솟는 마지막 장면은 스펙터클한 어드벤처의 스토리를 짐작케한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브래드 버드 감독과 명품배우 조지 클루니의 호흡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영화팬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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