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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프로축구 베이징 궈안의 공식 응원가를 노래한 가수가 사망했다.
중국 미싼다오(蜜三刀)악대의 보컬 레이쥔(雷駿)이 지난 6일 오전 심장병으로 돌연 사망했다고 베이징 궈안(國安) 공식 SNS를 인용, 베이징청년보(北京靑年報), 텅쉰 연예 등서 7일 보도했다. 향년 40세.
베이징 궈안 측은 구단의 공식 응원가인 '최후의 승리(最後的勝利)'를 창작하고 직접 노래한 레이쥔이 갑작스레 병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애도를 표했으며 중국 매체들은 베이징 궈안의 축구팬들이 생전에 그를 '레이총재(雷總)'로 부르며 그의 노래에 열광했었다고 전했다.
노래는 "우리는 강한 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매 싸움터에서 승리를 거둔다. 공동의 꿈을 위해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다(我們不懼强敵,占領每一個陣地,爲了共同的理想,永遠不放棄)"는 등 가사가 담겼으며 곡풍은 펑크록이다.
미싼다오 악대는 1999년 중국 베이징에서 창단됐으며 베이징의 유명 펑크록 밴드 중 하나이다.
[생전의 레이쥔. 사진 = 텅쉰 연예]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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