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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윤아와 린겅신이 주연하는 중국 고전드라마 '무신 조자룡'이 촬영을 거의 마쳤다.
'무신 조자룡(武神趙子龍)' 측이 지난 6일 중국 저장성 헝뎬(橫店) 드라마촬영지에서 현지 매체와 간단한 만남을 가졌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지고 있다고 저장일보(浙江日報) 등서 7일 보도했다.
이날 매체와의 만남에는 책임 연출자 청리둥(程力棟), 남자 주연 린겅신(林更新)과 함께 한국의 임윤아가 모습을 드러냈으며 "외모이든 연기든 촬영과정에서든 린겅신은 바로 나의 상상 속의 조자룡과 같았다"고 윤아가 린겅신을 칭찬해줬다고 중국 언론서 전했다.
이 드라마는 '삼국연의(三國演義)' 속의 조자룡 관련 부분을 골간으로 꾸려졌으며 천하대란 중에서 굴기한 영웅 조자룡과 그의 운명의 연인이 되는 하후경의(夏侯輕衣)를 둘러싸고 흥미진진하고 장엄하게 펼쳐지는 전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저장성에서 60회 분량(1회당 45분)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12월 중국 후난위성으로 첫 방송된다.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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