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말' 설현, 여진구에 도발…밀착 스킨십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설현과 여진구가 아찔한 스킨십을 펼친다.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와 설현의 밀착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블랙 오프숄더 미니원피스를 입은 설현(백마리)이 유혹의 눈빛을 보내며 여진구(정재민)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제껏 공개된 청순가련한 모습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설현은 마치 한 마리의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요염한 자세로 여진구에게 다가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본방송에서 드러날 이들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극 중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소극적인 성격의 소녀로 변신할 백마리 역의 설현이 보여준 의외의 도발이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인기 최고의 철벽남 여진구의 바짝 긴장한 표정만 엿봐도 흥미진진한 장면이 그려질 것을 예감케 한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순수한 남녀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작품으로 여진구, 설현, 이종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밤 10시 35분 첫방송 된다.

[설현, 여진구. 사진 = (유)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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