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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같은 옷, 다른 느낌'. 미국의 세계적인 톱스타에게도 이런 일이 있었다.
해외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마돈나(56)와 케이티 페리(30)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서 열린 멧 갈라쇼에서 유명 디자이너 모스키노의 같은 드레스를 입고나와 마주쳤다고 5일 전했다.
이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서 '중국 : 거울나라의 앨리스' 전시회 개장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맞닥뜨린 두 스타는 낙서에서 영감을 받은 검정 그래피티 드레스를 똑같이 입고, 멋쩍은 듯 포즈를 취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마돈나에게는 새 싱글 'Rebel Heart'의 알파벳을 검정바탕의 흰 글씨로 드레스에 새겼고, 케이트 페리의 드레스 글씨는 좀더 컬러풀했다는 것. 케이트는 매우 짧은 숏커트 머리로 눈길을 끌었는데, 질문에 "크리스 제너에게 물어봤다"고 답했다. 크리스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생모로 짧은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다.
같은 드레스를 입은 두 스타의 이날 공통점은 역시 깊게 파인 가슴. 둘다 풍만 가슴을 반쯤 드러내고 섹시 스타로서의 신구대결을 벌였다.
[사진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서 열린 멧갈라쇼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서 같은 모스키노 드레스를 입은 케이티 페리(왼쪽)와 마돈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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