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 "'라스' 반응, 얼떨떨하고 아직 체감 안돼" 소감 (인터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서현철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출연 후 뜨거운 반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현철은 7일 마이데일리에 '라스' 반응에 대해 "얼떨떨하고 아직 체감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예능 토크쇼는 처음 출연이고, 살아온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했는데 '라디오스타' 네 명의 진행자분들, 함께 출연한 동료들이 잘 반응해주고 리액션을 해줘서 방송에 잘 나간 것 같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 출연 중인데 진중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연극 무대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철은 지난 6일 방송된 '라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현재 서현철은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의 조수 풀 역을 맡았다.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원작으로 미타니 코키 특유의 웃음과 유머 코드가 더해져 새롭게 태어났다. 오는 7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배우 서현철.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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