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류제국, 주말 kt 3연전 등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7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외국인 타자 잭 한나한의 1군 등록 배경과 류제국, 우규민의 등판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종아리와 허리 부상 등으로 개점휴업 중이던 한나한은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진입했다.
양 감독은 "2군 경기를 하고 올라와서 1군에서 뛰는 건 의미 없다고 판단했다"며 "바로 합류하겠다는 한나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직접 부딪혀보는 것도 좋다. 팀 분위기도 새롭게 바꿀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나한은 오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병규(9번)와 박용택이 빠진다. 박용택은 허리가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나한은 파워히터는 아니지만 정확도가 있다. 무엇보다 수비가 안정된 선수다"면서도 "일반 수비 나가는 건 더 봐야 한다. 지명타자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끌어올려야 한다. 바로 3루수로 출전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본인이 굉장히 올라오고 싶어했다. 마음껏 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류제국은 오는 8일~10일 kt wiz와의 3연전서 시즌 첫선을 보일 예정. 양 감독은 "류제국은 주말 kt전에 나온다. 우규민은 일단 주말에 2군 경기 등판한 뒤 이상 없으면 올라올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둘이 합류하게 되면 LG 마운드가 한층 더 탄탄해지는 건 당연지사다. 7연패 중인 LG에 희망의 빛이 보이는 듯하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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