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일단 타격이 가장 중요하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7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새 외국인 타자는 일단 타격만 되면 된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기존 외국인 타자 잭 루츠를 웨이버 공시한 상황. 당분간 토종 선수들로 타선을 꾸려야 한다.
김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가 빨리 오면 좋지만 트리플A도 시즌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며 "포기하고 한국 오는 게 쉽진 않다. 5월 내에 오면 좋지만 쉽진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 외국인 타자는 일단 타격 능력이 중요하다"며 "어떤 포지션이 오든 구상을 다 해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외야보다는 3루나 1루가 좋다. 내야가 들어오는 게 가장 편하다. 어떤 상황이든 방망이만 잘 치면 된다. 구상은 다 해놓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아졌다"며 "중요할 때마다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상 없이 가는 게 가장 좋다.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이날 민병헌-정수빈-오재원-김현수-양의지-홍성흔-최주환-김재환-김재호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좌완 진야곱.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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