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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가른 피치아웃, 류중일·염경엽의 견해

시간2015-05-07 18:25:4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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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제가 류 감독님에게 진 것이죠."

6일 목동 넥센-삼성전. 삼성이 어린이날 패배를 설욕했다. 4-3으로 삼성이 1점 앞선 7회말 무사 1루 상황서 대주자 임병욱이 삼성 안지만에게 견제사를 당한 것, 8회말 무사 1루서 김하성이 도루를 실패한 게 결정적이었다. 당시 6회까지 2안타로 묶였던 넥센 타선이 7회 타일러 클로이드를 연속 4안타 3득점으로 공략, 흐름을 뒤집은 상황.

삼성은 7회말 무사 1루서 안지만이 대주자 임병욱을 견제사로 잡아내면서 한 숨을 돌렸다. 그러나 8회말에 위기는 또 발생했다. 선두타자 김하성에게 안타를 내준 것. 타석에는 9번타자 박동원이 등장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처음엔 희생번트로 동점을 노리려고 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1B가 되면서 생각을 바꿨다. 치고 달리기 작전을 하기로 했다.

안지만이 세트포지션에 들어가면서, 김하성은 2루로 빠르게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삼성 안지만-이지영 배터리가 눈치를 챘다. 곧바로 피치아웃을 했고, 김하성은 1루와 2루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렸다. 결국 태그아웃. 넥센은 이후 다시 1사 1,2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염 감독은 "우린 임창용에게 약하다. 대신 안지만의 볼은 잘 쳤다. 안지만이 있을 때 승부를 봐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희생번트로 동점을 만드는 작전을 해선 안 된다고 봤다. 히트 앤 런으로 2점 이상 얻어 승부를 갈라야 한다고 봤다. 또한, 이미 5일 경기서 필승조를 썼기 때문에 단순히 동점을 만든 뒤 9회 혹은 연장승부서 또 다시 필승조를 쓸 경우 7일 경기에 사용할 불펜이 마땅치 않다는 점까지 고려했다.

염 감독은 "그 순간에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결국 류 감독님에게 당했다. 이전에 1B서 치고 달리기를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삼성이 미리 눈치를 챈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어 "감독은 그날 승부처, 다음날 경기까지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쉽지 않다"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류 감독은 "영업비밀"이라고 웃으면서 "8회 그 피치아웃이 컸다. 만약 상대가 걸려들지 않으면 1B가 2B가 되는 것이었다. 그만큼 부담이 커진다. 우리로선 승부수"라고 회상했다. 류 감독 역시 "8회 피치아웃, 7회 견제사가 결정적이었다"라고 웃었다. 5일 넥센의 왼손대타작전에 당했던 류 감독이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장군멍군이다. 7일 맞대결서 한 팀만 위닝시리즈를 할 수 있다.

[류중일 감독과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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