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시즌 3호 홈런을 발사했다.
정성훈은 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회초 3번째 타석서 두산 김명성의 2구째 138km 몸쪽 직구를 끌어당겨 동점 솔로포를 발사했다. 3-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터진 귀중한 한 방. 자신의 시즌 3호 아치였다. 비거리는 105m.
[정성훈이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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