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고동현 기자] SK가 롯데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윤희상과 정우람의 호투, 박재상, 조동화의 홈런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3연전을 싹쓸이, 시즌 성적 17승 12패가 됐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윤)희상이가 뒤어난 완급조절을 보여주며 호투했다"며 "지난 경기에 비해 제구력이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윤희상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이어 김 감독은 "(박)재상이와 (조)동화의 홈런도 중요했지만 오늘 포인트는 7회 1사 만루에서 (정)우람이가 실점없이 막은 부분이다. 우람이의 호투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팀이 3-1로 앞선 7회 1사 만루에서 등판한 정우람은 오승택에 이어 문규현까지 삼진으로 솎아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분 좋게 부산 원정을 마친 SK는 8일부터 홈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SK 김용희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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