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진웅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부상을 당했던 부위의 통증이 재발하며 경기 도중 교체됐다.
마르테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9회초 타석에서 스윙 도중 왼쪽 늑골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마르테는 교체됐다.
앞서 마르테는 지난달 23일 경기서 같은 부위 통증으로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이후 복귀에 힘 쓴 마르테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복귀에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때문에 마르테의 부상은 kt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kt 관계자는 “마르테의 부상 부위는 이전과 같은 부위”라면서 “8일 경기 출장 여부는 내일 아침이 돼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앤디 마르테.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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