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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서희가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첫 회에서는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하는 배우 장서희와 가수 윤건, 방송인 김범수와 배우 안문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건의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 두 사람은 공통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윤건은 "술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장서희는 "예전에는 좀 마셨는데 간이 안 좋아서 지금은 안마신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서희는 "그런데 내가 간 때문에 병원을 가니까 술을 엄청 많이 마신 줄 아는데 그건 아니다. 몸이 전체적으로 좋지않아서 그랬다"고 황급히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2'에서는 재혼이 아닌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을 다루게 된다. 만혼은 일이나 금전, 가치관 등의 문제로 늦은 나이에도 결혼을 안 하거나, 못하는 남녀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상이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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