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그냥 휘둘렀는데 좋은 결과."
역시 결승타는 4번타자의 몫이었다. LG 트윈스 정성훈이 팀의 기나긴 7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LG는 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6차전서 연장 끝에 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기나긴 7연패 늪에서 벗어난 LG는 시즌 전적 13승 18패를 마크했다.
이날 정성훈은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팀이 3-4로 뒤진 5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렸고, 4-4로 맞선 연장 11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점을 올렸다. 정성훈의 2타점 모두 순도가 대단했다.
정성훈은 경기 후 "그냥 휘둘렀는데 결과가 좋았다. 연패를 끊어 기쁘다"고 짧게 말했다.
[정성훈.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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